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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금연보다 이전 흡연량이 더 영향
입력시각 : 08-01-22 17:29
 
오래 전에 담배를 끊은 사람의 뇌졸중 위험은 담배를 끊은지 얼마나 오래 되었느냐가 아니라 담배를 끊기 전 얼마나 많이 피웠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미국뇌졸중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 심혈관전문의 사친 아가왈 박사는 담배를 오래전에 끊었거나 전혀 피운 일이 없는 남녀 42명(평균 72세)을 대상으로 대동맥 벽을 자기공명영상(MRI)으로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들 중 27명은 평균 30년 전에 담배를 끊었고 15명은 평생 담배를 피운 일이없었다. 아가왈 박사는 담배를 끊은 사람들을 끊기 전 하루 흡연량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누었다. MRI결과는 담배를 끊은 사람들은 끊은지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전혀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대동맥 벽이 현저히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대동맥 벽 두께는 담배 끊기 전의 하루 흡연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큰것으로 밝혀졌다. 아가왈 박사는 이는 흡연기간보다 흡연량이 혈관에 더 많은 손상을 일으킨다는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최소한 흡연량을줄이도록 권고했다. 아가왈 박사는 이 연구결과를 핑계로 금연을 포기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하고"담배는 우선 끊어놓고 볼 일"이며 이는 자기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발표된 연구보고서들은 담배를 끊고 5-15년이 경과하면 뇌졸중 위험이 전혀 담배를 피운 일이 없는 사람들과 비슷해진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보고서들은 담배 끊기 전의 흡연량은 조사하지 않았다.
사이언스엠디뉴스 이미연 기자 (minx@sciencem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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